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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맥문동 효능과 먹는 법

와니리 2018. 7. 1. 19:26

맥문동 효능과 먹는 법

맥문동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식물이며 보통 차로 달여서 많이 먹고 뛰어난 약용성분으로 한방에서는 주로 약재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강장이나 거담, 진해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유래는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문동이라고 하며 늘 푸른 잎을 가지고 있어 공원이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꽃은 5월에서 6월 사이에 피며 꽃 덮이는 6개이며 연한 자줏빛이며 열매는 얇은 껍질이 벗겨지면서 검은색 종자가 노출되고 약재는 방추형으로 길이는 10에서 25이고, 지름은 3에서 5사이인데 한쪽 끝은 뾰족하고 다른 쪽은 좀 둥글며 바깥 면은 엷은 황색 또는 엷은 황갈색이며 크고 작은 세로주름이 있다. 껍질은 부드러우며 무르고 중심부는 질겨서 꺽기 어렵다. 수염뿌리가 뿌리줄기에서 많이 나오며 땅속의 수염뿌리 군데군데 방추형의 땅콩처럼 생긴 덩이뿌리가 생기는데 약효성분이 있어서 한약재로 사용되며 약성은 차고 서늘하며 단맛이 나는 맥문동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맥문동 효능

기억력 향상 및 위장병예방 효과로 해마의 활성화를 유도해 뇌세포 보호와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과, 수험생들이 차로 마시면 좋고 치매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며 위장에 있는 수분이 배출되지 못해서 복부가 팽만하고 구토가 생기는 만성 위장염에 효과가 뛰어나게 좋으며 장의 운동을 활성화 시켜주어 장내 노폐물이나 독소 등을 배출시키는데 효과적 이다. 또한 당뇨예방 및 이뇨작용으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당뇨병 증세를 완화 시켜주며 예방하고 차를 끓여서 꾸준하게 마시면 당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신장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하며 이뇨작용에 좋기 때문에 소변을 본 후에 잔뇨감 또는 소변색이 탁하거나 소변을 잘 못 보는 경우에 좋고 요통에도 도움이 된다.

기관지염 및 천식예방에도 효과적으로 폐와 기관지에 좋은 약제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침 감기를 예방하고 가래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오포고닌 성분과 메틸오피오고포나논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한방에서는 자양강장을 위한 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만큼 허한 기력을 보충해주고 원기를 증진시키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평소 잔병치례가 많고 몸이 허약한 분들의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맥문동이 이로운 작용을 한다. 항암 작용 및 불면증 완화 효과로 맥문동 효능을 극대화시켜주는 베타시토스테롤과 스티그마스테롤 이라는 성분은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스티그마스테롤의 경우 유방암과 난소암, 결장암과 같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위장에 있는 열을 내려서 위장을 진정시켜 주고 위 내에 진액을 만들어 줌으로써 위장을 보호하고 위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의 만성위염을 치료하는데 좋다. 또한 속이 메스껍다거나 쓰린 경우에도 도움이 되며 혈관질환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어 동맥경화나 혈전 등을 막아주어서 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좋다.

맥문동 먹는 법

맥문동 차는 맥문동 15~20g과 물 500ml의 비율로 하여 물의 양이 2/3으로 될 때까지 달여 식혀서 면보를 두른 체에 걸러 불순물을 제거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듯하게 마시며 술로 담아 먹기도 하는데 잘게 썰어 소주에 담가 2개월 이상 어둡고 찬 곳에 두었다가 아침, 저녁 소주잔으로 한두 잔 마시며 꿀을 타서 음료수로 마시는데 덩이뿌리를 잘게 썰어 10배 양의 물로 달여 꿀을 타서 마신다. 또한 닭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체력 강화와 피로 회복 효과 및 땀으로 소실된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크며 감초를 함께 넣어 달여 마시는데 맥문동 10g 감초3g에 물 600ml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도록 40분 이상 달인 후 하루 3회로 나누어 수시로 마신다. 비위가 허하며 찬데서 오는 설사, 위안에 담음 습탁이 있을 때 또한 풍한에 상하여 기침을 하는 때에는 쓰지 않고 버섯과 함께 금하며 기운이 약하고 위안이 찬 때에는 쓰지 않는다. 그리고 점액질 성분이 있고 열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냉성 체질인 분께서는 양을 조절하고 비위가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에도 맥문동이 적합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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